홍콩과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면서 실명인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eSIM을 요즘 많이 사용 하는데요.
eSIM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홍콩과 마카오 두 지역에서 한 번의 등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기존 유심 카드를 교체하거나 추가로 등록할 필요가 없으니, 여행 중에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.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 이런 점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.
또한,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치하고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. 최신 스마트폰에서는 유심 트레이가 없어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그리고 다양한 데이터 용량(500MB, 1GB, 2GB 등)을 선택할 수 있어서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요. 예를 들어, 지도나 SNS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넉넉한 용량을 선택하는 게 좋겠죠.
추천 eSIM 서비스
홍콩과 마카오에서 추천하는 eSIM 서비스로는 말톡(Maltok)과 Airalo가 있습니다. 말톡은 두 지역 모두에서 안정적인 연결성을 제공하며, 실제 사용자 후기에 따르면 마카오에서도 잘 작동한다고 해요. 다만 할인 정보는 웹사이트나 프로모션 링크를 통해 확인해야 하니 미리 체크해보세요.
Airalo는 실명인증이 필요 없고 가격도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. 신규 회원에게는 15% 할인 코드(YOLO)를 제공하고, 기존 회원에게는 10% 할인(AIRKR10)을 적용할 수 있어요.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하거나 설치할 수 있어서 사용자 편의성도 높습니다. 단, 구형 삼성 휴대폰의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기기를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.
구매 후 활성화 방법!
eSIM 구매와 활성화 과정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. 한국에서 미리 활성화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홍콩 도착 후 공항에서 활성화를 해야 해요. 아이폰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설정 메뉴에서 셀룰러 데이터 설정을 통해 새로운 "여행용" 데이터를 메인 회선으로 설정하고 데이터 로밍을 켜야 원활한 통신이 가능합니다.
주의사항 및 팁
실명인증 여부와 각 업체의 정책은 사전에 꼭 확인하세요. 다른 eSIM 제공업체와 비교하여 속도와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여행 계획에 맞춰 적절한 eSIM 요금제를 선택하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.